학명 Stellera chamaejasme
과명 팥꽃나무과(Thymeleaceae) 특징

      
제주도 한라산 동쪽 및 황해도 이북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는 30-40cm 정도이다. 뿌리의 색이 혈색을 띠므로 피푸리풀로 불리는데, 처녀뿔, 서흥닥나무, 피뿌리꽃이라고도 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5-7월에 원줄기 끝에 15-22개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타원형이고 꽃받침통 안에 있다. 피뿌리풀은 몽고의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고려시대 때 말먹이용 건초 또는 치료제로 몽고에서 제주로 유입되었다는 추측이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부 오름에서만 자라는데 최근에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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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도 비양도에만 자라는 비양나무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