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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포비아 플케리마(Euphorbia pulcherrima)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생육하는 열대성 상록관목의 대극과 식물로 높이 30cm에서 최대 4m까지 자란다. 가지는 위에서 갈라지며 굵고, 고무진 같은 유액이 줄기,잎,뿌리에서 나온다. 유액은 이 식물에 민감한 사람이나 동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치명적인 독성은 없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J.R. 포인셋(Joel Roberts Painsett)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는데, 그는 1820년대 후반 멕시코 공사로 재직하는 동안 포인세티아를 대중화시켰고 화훼 재배에 도입했다.
우리가 즐겨 보는 포인세티아의 붉은 잎은 꽃이 아니라 꽃의 아랫부분을 감싸는 포엽이 발달한 것이다. 일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이 포엽이 아름답게 착색되어 관상가치를 갖게 된다. 포엽 중심부의 잔 모양의 노란색 꽃은 안에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는 배상화서 형태인데, 꽃이 수분 매개체를 끌지 못하기 때문에 붉은색, 옅은 녹색, 크림색, 핑크색 등의 밝은색의 잎이 발달되었다.
마귀를 피하는 의미를 가진 적색을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는 풍습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포인세티아의 특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아열대인 멕시코가 원산인 식물이므로 추위에 약하여 주간 24℃ 내외, 야간 18℃ 내외가 적당하다. 꺾꽂이하며 삽수채취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6~9cm 길이로 잘라 삽목한다.
전시공간: 온실 입구 문양화단, 온실 중앙홀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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